서울서 벚꽃 개화…기상청 공식 관측

기상청은 오늘(12일) 서울에서 벚나무에 꽃이 핀 것이 공식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표준 관측목인 종로구 송월동 서울관측소의 벚나무에서 꽃 3송이 이상이 완전히 피었을 때를 서울 지역의 벚꽃 개화 날짜로 공식 기록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6일, 평년보다는 하루 늦은 것입니다.
여의도 윤중로 일대 벚나무 군락의 관측 기준으로 사용되는 표준목 3그루에도 오늘(12일) 벚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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