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상만 회장 "부가세 영세율 부활해야"
입력 2010-04-12 17:02  | 수정 2010-04-12 17:02
이상만 한국관광호텔업협회장은 지난해 연말로 폐지된 외국인 호텔숙박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제도를 부활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서울시내 특급호텔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영세율 폐지에 따른 객실 요금 인상에 대해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영세율은 세금부과 대상에는 포함하되 세율을 0%로 매기는 것으로, 2000년 12월 도입됐다가 2004년 12월 폐지됐고, 2007년 7월부터 지난 연말까지 적용하는 등 폐지와 적용을 반복해 왔습니다.
이어 이 회장은 관광호텔에 대한 산업용 전력요금 적용을 연장해 주고, 관광호텔과 의료기관 간 연계 상품 구성을 허용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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