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석면 환경영향평가제 첫 도입
입력 2010-04-12 13:42  | 수정 2010-04-12 13:42
서울시가 건물 철거 공사 때 석면 제거 계획을 제출하도록 하고, 2014년까지 지하철 1~4호선 전체 역사의 석면도 단계적으로 제거됩니다.
서울시는 '석면 환경영향평가제'를 최초로 도입해 뉴타운이나 재건축, 재개발 등의 사업자에게 건물 철거 공사 때 석면 제거 계획을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고 이를 사전에 심의하도록 했습니다.
또 지하철 역사의 석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석면 뿜칠재'가 설치된 17개 역사의 석면을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제거할 계획입니다.
특히 시는 석면 분야 전문가 29명으로 석면관리자문단도 구성해 공사현장을 방문하면서 석면 제거기술을 지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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