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정은 "금강산·개성관광, 통일의 초석"
입력 2010-04-12 11:40  | 수정 2010-04-12 13:02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현대가 열어 놓은 남과 북의 민족 화해사업인 금강산·개성관광 사업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 회장은 연지동 그룹 신사옥 강당에서 열린 '비전 2020 선포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금강산·개성관광에 대한 의지를 밝히면서 "당국 간 대화가 진전되면 막힌 길이 뚫리고 더 큰 희망의 문이 열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 회장은 또, 고 정주영 회장을 언급하며 "선대회장이 물려준 대북사업을 통해 통일의 초석을 놓는 일은 반드시 이뤄야 하는 역사적 사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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