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반납하세요"…대장균 부적합 나온 '냉동해장국'
입력 2023-12-01 12:23  | 수정 2023-12-01 13:24
사진=식약처 제공
큰맘해장국에서 대장균 부적합 나와
식약처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 중"

냉동식품으로 만들어진 해장국에서 대장균 부적합이 나왔습니다.

오늘(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축산물가공업체인 포듀미트 자가품질검사 결과, 해당 업체에서 제조한 '큰맘해장국(유형:식육추출가공품)'에서 대장균 부적합으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 2024년 11월 12일 제품입니다. 포장단위는 430g입니다.

식약처는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소비자는 제조업소로 반납해 위해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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