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노조, 올해 임금 3.7% 인상안 확정
입력 2010-04-12 10:26  | 수정 2010-04-12 10:26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대표자회의와 중앙위원회를 열어 올해 임금 3.7% 인상을 골자로 하는 단체협약 요구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노조는 올해 제시한 임금인상률은 한국노총 9.5% 민주노총 9.2%보다 낮은 수준으로 경제와 금융 상황이 불안정한 상태인 점을 고려해 최소한의 요구안을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노조는 이와 함께 올해 초임이 깎인 신입 직원의 초임을 삭감 전 급여로 원상 회복시킬 것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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