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고교 건물 5층서 학생 추락…경찰, 경위 조사 중
입력 2023-11-30 16:51  | 수정 2023-11-30 17:17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추락해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30일)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고등학교 건물 5층에서 여학생이 추락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지상으로 떨어진 학생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이송 당시 환자는 의식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점심시간에 벌어진 일로 확인했다”면서 해당 학생과 의사소통을 통해 사실 확인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은평경찰서는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이승민 기자 lee.seungmi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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