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짝퉁' 명품 반입 1조 2천억 원
입력 2010-04-12 08:12  | 수정 2010-04-12 08:12
지난해 몰래 '짝퉁' 외국 명품을 들여오다가 적발된 금액이 1조 2천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단속실적은 763건, 적발 금액은 지낸 해보다 33% 증가한 1조 2천5백억 원에 달했습니다.
적발 물품별로는 고가의 시계류가 금액 기준으로 전체의 3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핸드백 등 가죽제품과 의류, 신발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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