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북도,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기업유치 총력
입력 2023-11-29 15:00  | 수정 2023-11-29 16:48
신규 국가산업단지 합동 기업설명회/사진=충북도 제공
철도관련 앵커기업 3개사와 투자협약 체결

충북도와 청주시는 어제(28일) 국토교통부 주관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합동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철도관련 앵커기업인 '현대로템', '우진산전', '대아티아이'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도는 참석기업을 대상으로 오송 철도클러스터 투자환경과 철도산업 혁신 기반시설, 주변 산업단지 현황, 투자혜택을 홍보한 겁니다.

오송 철도클러스터는 청주시 오송읍 일원에 99만3288㎡규모로 조성되는 철도산업단지로 철도부품 특화단지, 완성차 단지, R&D센터와 인재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지난 4월에 사업시행자로 LH와 충북개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 현재 LH에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해 오는 12월 초에 용역이 착수 될 계획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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