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황의조, 불법 촬영 결과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 선발 보류
입력 2023-11-28 17:07  | 수정 2023-11-28 17:12
황의조 선수. / 사진 = 연합뉴스
축구협회, 윤리위원회 등과 논의해 결정했다 밝혀

대한축구협회는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황의조 선수에 대해 수사기관의 결론이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 선발을 보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축구협회는 오늘(28일) 오후 3시 30분 윤리위원회, 공정위원회와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등과 논의기구를 꾸려 논의한 결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황씨는 현재 피해자 2명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황씨의 노트북과 휴대폰을 압수해 조사 중입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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