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프레스룸LIVE-LIVE PICK] 버킹엄궁에 '뚜두뚜두'가? / BTS 전원 '군백기' 임박 / 산책하는 물고기?
입력 2023-11-23 12:26  | 수정 2023-11-23 12:48
프레스룸 라이브, 라이브픽의 김유진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픽입니다. 왠지 모르게 제 어깨가 올라가는 기분인데요. 걸그룹 블랙핑크가 영국에서 연일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국 왕실 군악대가 블랙핑크의 히트곡 '뚜두뚜두'를 연주합니다. 이렇게 들으니 느낌이 새로운데요. 앞서 찰스 3세가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마련한 국빈 만찬에도 초청됐던 블랙핑크, 어제는 찰스 3세로부터 직접 '대영제국훈장'을 받았습니다. 비틀즈와 아델 등 영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에게 수여됐던 그 훈장인데요. 블랙핑크는 2021년 영국이 의장국이던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에서 홍보대사를 맡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린 공로로 이 훈장을 받게 됐다네요.

찰스 3세는 만찬에서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영국에 비틀즈의 렛잇비가 있다면, 한국엔 BTS의 다이너마이트가 있다." 바로 그 BTS 얘기를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아직 군대를 가지 않은 4명의 멤버들이 입대를 위한 절차를 밟는다는 소식입니다. 멤버들은 이르면 연말, 늦으면 내년 초 입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요. 특히 멤버 정국은 다음 달 군입대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알리기도 했습니다. 완전체가 된 BTS의 모습은 2025년 하반기쯤 볼 수 있을 거란 전망인데요. 팬들만큼이나 멤버들도 모두 모여 활동하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네요.

비 오는날 반려동물과의 산책, 이 자체가 놀라운 일은 아니죠. 하지만 그 반려동물이 다름 아닌 물고기라면 어떨까요? 중국에서 한 여성이 줄에 묶은 물고기를 끌면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습니다. 빗물에 의지해 겨우 숨을 쉬고 있는 물고기는 괴로운 듯 퍼덕이는데요, 눈을 의심하게 하는 충격적인 장면입니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요. "이건 산책이 아닌 학대다" 등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라이브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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