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김정일, 중국 안 간 것으로 안다"
입력 2010-04-09 16:34  | 수정 2010-04-09 17:42
청와대 관계자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설과 관련해, "(중국에) 가 있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남북한 인사들이 중국 베이징에서 양측 정부 협의하에 비공식 접촉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현재 정부 당국 간 접촉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또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베이징에 나타났다는 설과 관련해 "김계관 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축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전시 작전통제권 반환 시기 재검토 문제에 대해 "대통령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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