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청탁과 함께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유·무죄 여부가 오늘(9일) 오후 가려집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는 오늘(9일) 오후 2시에 한 전 총리 뇌물수수 사건의 선고 공판을 열고 1심 판결을 내릴 예정입니다.
오늘(9일) 재판부가 유죄를 선고하면 한 전 총리는 정치적인 치명타를 입게 되지만, 무죄로 결론이 나면 검찰이 한 전 총리를 표적 수사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선고를 하루 앞둔 어제(8일) 검찰이 한 전 총리에 대한 별도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제기하면서, 한 전 총리를 압박하려는 의도적 수사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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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재판부가 유죄를 선고하면 한 전 총리는 정치적인 치명타를 입게 되지만, 무죄로 결론이 나면 검찰이 한 전 총리를 표적 수사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선고를 하루 앞둔 어제(8일) 검찰이 한 전 총리에 대한 별도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제기하면서, 한 전 총리를 압박하려는 의도적 수사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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