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환치기' 수법을 동원하다 적발된 금액이 2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집계 결과 지난해 환치기 운영계좌 단속실적은 601건으로 금액은 1조 9천909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환치기를 주도한 운영자 단속건수는 81건에 1조 3천606억 원이었고, 환치기 계좌 단순 이용자 단속건수는 520건에 6천303억 원이었습니다.
환치기는 실질적인 외환 송금 없이 다른 나라로 돈을 보내는 효과를 내는 거래 방식으로 송금 흔적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밀수와 관세포탈, 재산 해외도피, 자금세탁 등의 수단으로 악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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