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기념품 '서울과자' 출시

약과·강정 구성…개당 1만 7,000원
여행 가방 콘셉트…주요 관광명소 홍보
주요 관광명소 CU 편의점 58곳에서 판매

서울관광재단이 CU 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 기념품을 출시했습니다.

'서울과자'는 CU의 외국인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통 한과인 약과와 추억의 간식인 강정으로 구성됐습니다.



박스 패키지는 여행 가방 콘셉트로, 서울시 신규 브랜드 'Seoul, My Soul'과 △경복궁 △남산타워 △노들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러스트를 배치해 서울 주요 관광명소를 홍보합니다.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는 공항, 명동, 이태원, 홍대 등 주요 관광명소의 CU 편의점 58곳에서 1만 7,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 홍보 프로모션 / 사진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국내 최대 지점을 확보하고 있는 CU와 함께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 홍보 프로모션에 외국인이 참가하고 있다 / 사진 =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가 외국인 관광객이 재미있게 서울을 추억할 수 있는 대표 귀국 선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발굴해 서울기프트박스 시리즈를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