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우스쿡, 라오스 국민기업 코라오 그룹과 정수조리기 판로 MOU
입력 2023-10-23 16:09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대표 신영석)이 라오스 최대규모의 기업인 '코라오 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정수조리기 공급에 들어갑니다.

하우스쿡은 지난 10월 19일(목) 코트라 붐업코리아 행사장에서 코라오 그룹 대표단과 하우스쿡 신영석 대표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우스쿡이 시장에 내놓은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으로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 시켰습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멀티 조리기능인데 정수된 물이 87℃ 온도로 끓여져 있어 국, 전골 요리 등 뜨거운 음식을 빠르게 조리 할 수 있고, 인덕션으로 솥밥과 튀김, 부침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고 하우스쿡을 설명했습니다.


정수조리기는 2016년 시장 출시된 이후 올해 4월까지 1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고, 국내외 2,000곳 넘게 설치됐습니다.

한편, 하우스쿡과 MOU를 체결한 코라오 그룹은 한국에도 잘 알려진 '한상(韓商)'기업으로 라오스에서는 은행, 골프장, 유통업 등 계열사만 50곳이 넘습니다.

하우스쿡 신영석 대표는 "라오스국민기업으로 불리는 코라오 그룹과 제휴를 하게 돼 매우 큰 영광"이라며, "현지 고객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