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평화주의자 스파이더맨, 또 한 번 건물을 오르다
입력 2023-10-23 07:58  | 수정 2023-10-23 08:30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해>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 지구.

220m 높이의 헤클라 타워를 오르고 있는 이 남성은요.

프랑스의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암벽 등반가 알랭 로베르입니다.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종종 이렇게 초고층 랜드마크를 오르곤 하는데요.

그의 이번 헤클라 타워 등반은 바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갈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더 큰 전쟁으로 번지기 전에 양측이 즉각 대화에 나서 평화 협정을 맺을 것을 촉구했는데요.

단 2시간 만에 로베르가 쑥쑥 건물을 오른 것처럼 평화를 위한 논의도 급물살을 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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