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사이 중부 약한 빗방울…내일 한낮 포근
입력 2010-04-05 22:35  | 수정 2010-04-06 00:37
내일 백령도에는 차차 하늘이 맑아지겠지만, 오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이에 따라 물결도 최고 3미터로 높아지겠습니다.

식목일이자 청명절기인 오늘 따뜻한 남서풍이 불며, 경남 합천은 23.6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당분간 낮에는 포근하겠고,

오늘 서해 5도를 시작으로 내일도 이따금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그 양은 5밀리미터 내외로 매우 적겠습니다.
내일은 비바람이 심해서 불을 삼가고, 찬음식을 먹는다는 한식절기인데요. 그 이름답게 내일 전국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지금 서울·경기와 영동, 경북내륙에는 대기가 많이 건조하기 때문에 불이 나지 않게 더더욱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영동에는 모레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산지에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7도, 전주 8도 등, 출근길 춥지 않겠고요.

내일 최고>내일 한낮에는 서울 13도, 부산 16도로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주간 날씨>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 후반쯤 남부와 제주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생활 지수>다음은 내일의 생활 지수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