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백령도 안개 주의…내일 한식 산불주의
입력 2010-04-05 16:51  | 수정 2010-04-05 18:00
지금 백령도의 현재 기온 7도 안팎이고,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비가 내린 뒤,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바람은 초속 9에서 13미터로 오후 들면서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오후에는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식목일이자 청명절기인 오늘 오후 들면서 하늘이 흐려지고 있습니다.
서해 5도에는 밤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한식인 내일은 하늘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또 경기북부와 영서지역에 아침이나 오전 한때, 영동과 제주에는 늦은 오후에 비가 조금 내리겠는데요. 그 양은 5밀리미터 내외로 매우 적겠습니다.

한편, 서울·경기와 영동, 경북내륙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한식 절기 맞아, 성묘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불이 나지 않게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내일 흐린 가운데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영동 산지에는 모레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곳에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서산 7도, 부산 10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내일 최고>내일 한낮에는 서울 13도, 대구와 광주 17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 날씨>당분간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휴일쯤에는 남부지방에 비 소식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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