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동서대 공동학과 신설위, 제1회 디지털 금융 인재양성 포럼 개최

부경대와 동서대 공동학과 신설준비위원회와 (사)한국정보시스템학회가 주관하는 제1회 디지털 금융 인재양성 포럼이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포럼은 '지산학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 전략'을 주제로 부산시의 전략 산업인 디지털 금융 산업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기반 확보를 위해 지역 인재 양성의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동서대와 부경대는 국내대학 최초로 첨단 기술인 디지털금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학과인 디지털금융학과를 신설, 교육부 승인을 받아 학생을 선발 중입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동북아 국제금융혁신도시인 부산시 지역 특성에 기반해 지산학과 연계된 지역 특화형 금융인재 양성 혁신 모델로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교육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안진우기자 / tgar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