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한식…영동, 제주 늦은 오후부터 비
입력 2010-04-05 14:13  | 수정 2010-04-05 14:13
1>식목일인 오늘은 나무심기에 좋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중부지방은 15도 안팎, 남부지방은 20도까지 올라 있는데요,
다만, 밤사이 중북부 지방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한식인 내일은 영동과 제주에서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건조특보>현재 서울을 비롯한 경기 일부 내륙과 강원 영동, 경북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데다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많은데요,
청명과 한식을 맞이해 산에 가시거나 야외활동 하실 때는 불이 나지 않게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2>백령도는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또, 밤늦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지만, 비의 양은 아주 적겠습니다.
유속이 1노트 이하로 예상되는 정조시간대는
오후 6시 10분부터 2시간 정도로 어제보다 길겠습니다.

구름>구름 영상입니다.
오늘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북부지방에서는 밤사이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기압골에서 벗어나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영동은 북동기류가 영향을 받겠는데요,

기상도>내일 오전까지는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동해안과 제주에서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태백 7도, 대구 9도 등으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최고>낮 최고기온 서울 13도, 광주와 대구 17도로 오늘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주간 날씨>당분간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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