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실업급여 신규신청자 수가 9만 5천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만 4천 명, 12.8%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2월 8만 8천 명보다는 7천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 관계자는 3월 신청자가 2월보다 늘어난 것은 근무일 수 증가 때문으로 고용여건 악화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휴업과 훈련 등을 통해 고용을 유지할 때 지급하는 고용유지지원금도 3월 70억 원으로 2월 58억 원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한편, 3월 구인인원은 18만 5천 명, 구직인원은 26만 7천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1%와 3.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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