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남도, 국내산 국화 신품종 일본 수출 적합성 평가
입력 2023-10-11 13:07  | 수정 2023-10-11 14:45
국화 별사랑/사진=충남도 제공
8품종 우수성 인정받아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최근 국내산 절화 국화 표본을 국내 수출업체를 통해 일본 화훼 수입업체에 공급, 일본 화훼 전문가들로부터 수출 가능성에 대한 총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는 우수한 품종으로 선발된 국내 육성 29품종에 대해 평가받았으며, 일본 소비자 선호도와 각 품종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폈습니다.

이 중 충남도원의 ‘별사랑과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의 황색 홑꽃 계통 등 8품종이 뛰어난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수출 평가를 통해 도출한 결과와 의견을 검토해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경쟁력 있는 품종 육성 방향을 모색하는 데 활용하고 국화 수출 증대 전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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