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시아 두 번째 테러범은 28세 여교사"
입력 2010-04-05 11:55  | 수정 2010-04-05 11:55
지난달 29일 발생한 모스크바 지하철 연쇄 폭탄 테러의 두 번째 범인은 다게스탄 공화국 출신의 28세 여교사로 추정된다고 러시아의 노바야 가제타가 보도했습니다.
이 여성의 아버지인 라술 마고메도프는 러시아 매체에 떠돌던 지하철 폭탄 테러범의 사진을 보고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알아챘다고 노바야 가제타에 말했습니다.
한편, 모스크바 연쇄 폭탄 테러의 첫 번째 테러범은 러시아 정부군의 총에 맞아 숨진 이슬람 반군 지도자의 아내인 다게스탄 출신 17세 여성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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