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C 노조 파업 돌입…뉴스 방송 축소
입력 2010-04-05 11:53  | 수정 2010-04-05 11:53
MBC 노조 서울지부가 김재철 MBC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오늘(5일) 오전 6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MBC 노조는 500여 명의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파업 출정식을 열고, 김재철 사장이 노조와의 약속을 어기고 황희만 특임이사를 부사장으로 임명하고, 김우룡 방문진 전 이사장에 대한 고소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퇴진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노조의 파업으로 뉴스 프로그램 방송 시간은 축소 편성됐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부장급 이상 비노조원이나 외부 인사로 진행자가 변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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