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보람상조 회장 인출 164억 소재 파악 주력
입력 2010-04-05 10:37  | 수정 2010-04-05 10:37
보람상조 그룹 회장 일가의 고객 돈 횡령 혐의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최 모 회장이 법인 계좌 등에서 찾아간 164억 원을 외국으로 유출한 것으로 보고 자금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 회장이 검찰의 내사 사실을 알고 미국으로 도피했을 가능성이 큰것으로 보고, 횡령 규모와 혐의를 확정하는 대로 최 회장에 대한 소환 절차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한편, 보람상조 측은 이번 사건은 최 회장이 운영하는 개인회사에서 비롯된 문제라면서 보람상조 법인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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