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부 "소말리아 해적 아직 연락 없어"
입력 2010-04-05 10:31  | 수정 2010-04-05 12:15
외교통상부는 한국인 선원 5명을 태운 삼호
드림호가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사건과 관련해 "해적으로부터 아무 연락이 온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에게 이번 사건의 경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가 직접 협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며 삼호해운측이 직접 협상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과거 사례로 볼 때 정부가 직접 협상에 나서는 것은 우리의 인질을 위험하게 할 수 있다는 판단"이라며 "정부는 측면 지원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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