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안함 침몰] 해경, "금양98호 수색범위 확대"
입력 2010-04-05 10:09  | 수정 2010-04-05 11:32
해경이 선원 7명이 실종된 쌍끌이 어선 금양98호에 대한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천해경은 지난 2일 사고 당일부터 이틀간은 사고 반경 11km를 수색했으며, 어제(4일)는 28km, 오늘(5일)은 37km 등으로 범위를 넓혀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해상은 비교적 먼바다에 속해 실종자들이 서해 조류를 타고 중국이나 북한 영해로 떠내려갔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경은 어제(4일) 밤부터 경비함정 8척 등 선박 25척과 헬기 4대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펴고 있지만, 실종자 7명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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