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생산의 동력인 기계류 설비투자가 8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기계류 투자 규모는 지난해 96조 9,700억 원으로 집계돼 1년 전보다 2조 650억 원 줄었습니다.
이 같은 기계류 투자 감소폭은 전체 설비투자 감소폭의 4배를 넘는 것입니다.
한국은행은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더블 딥' 우려가 제기되면서 기업이 심리적으로 위축된 게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정호 / ic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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