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백령도 7∼9일 조류 느려…작업여건 호전
입력 2010-04-05 08:39  | 수정 2010-04-05 09:45
모레(7일)부터는 백령도 일대의 조류 흐름이 느려져 천안함 인양 등 각종 작업 여건이 호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7일부터 9일까지 간조와 만조 차가 작아지는 '조금' 현상이 예상돼 사고 해역의 최대 유속이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금은 조수가 가장 낮은 때로 대개 매월 음력 7∼8일과 22∼23일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7일부터 함미가 가라앉은 해역의 최대 유속은 초당 0.7∼0.8m, 함수가 있는 곳은 초당 0.5∼0.6m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백령도 주변 수온도 4.1∼4.8도로 지난주보다 다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