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백령도, 흐리고 강한 바람 불어
입력 2010-04-05 06:05  | 수정 2010-04-05 06:05
백령도 날씨>백령도는 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 늦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바람은 오전에 초속 7~11미터로 불다가 오후부터 8~12미터로 제법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상청은 사리 기간에서 벗어나면서 앞으로 바닷물 수위가 점차 낮아지고, 유속도 점차 느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유속이 1노트 이하로 느려지는 정조시간은 새벽 6시, 오후 12시, 저녁 6시대가 되겠고 지속 시간은 최대 2시간으로 어제보다 길겠습니다.


오늘 날씨>포근한 월요일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16도까지 오르면서 올봄 들어 가장 포근하겠습니다.

또, 오늘은 식목일, 내일은 한식인데요. 산을 찾으시는 분은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서울 경기와 강원 영동, 경북 일부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도>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서울 경기와 영서지방에 비 소식이 있지만, 양이 적어서 건조함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이 시각 대부분 영상권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서울 5도, 광주 11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낮에 무척 따뜻하겠는데요. 서울 16도, 대구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 날씨>당분간 낮에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는 4월 9일쯤 벚꽃 개화가 시작되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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