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월세 계약 신고 때 공인중개사 인적정보 기재 추진
입력 2023-10-04 07:00  | 수정 2023-10-04 07:49
전월세 계약 신고 때 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인적정보를 의무로 기재하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 시행을 목표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서에 공인중개사의 인적정보 기재란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전세사기나 임대차 분쟁이 발생했을 때 빠른 조사가 가능하고, 공인중개사 스스로 책임성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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