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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화나’ 에이전트 H “덱스, 무조건 잘될 줄 알았다” [M+TV컷]
입력 2023-10-03 14:38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에이전트 H가 덱스를 향해 무한 애정을 과시한다. 사진=MBC에브리원
덱스X에이전트 H, 서로의 진심에 뭉클
버즈 노래 열창 ‘완벽 컬래버레이션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에이전트 H가 덱스를 향해 무한 애정을 과시한다.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서는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크리에이터 에이전트 H의 유쾌한 토크가 펼쳐진다. 여기에 소속사 대표인 에이전트 H와 소속 아티스트인 MC 덱스의 진한 케미가 화면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이전트 H와 덱스의 첫 만남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에이전트 H는 덱스의 ‘이 행동으로 인해 처음 만났을 때 좀 이상해 보였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긴다. 에이전트 H를 황당하게 한 덱스의 행동은 무엇일지, 두 사람의 생생한 첫 만남 일화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에이전트 H는 단번에 덱스의 성공을 짐작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MBC에브리원
다소 삐끗한 첫 만남이었지만, 에이전트 H는 단번에 덱스의 성공을 짐작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덱스는 그냥 좀 마음이 가는 사람이었다.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절박함과 진실함이 보였다”고 말하며 처음 같이 촬영하는데 ‘얘 잘될 것 같다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놓는다.

덱스도 본인의 진가를 알아봐 준 에이전트 H에 형님이랑 평생 하겠다”라며 뭉클한 다짐을 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브로맨스에 기대가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에이전트 H와 덱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노래 취향마저 잘 맞는다는 두 사람은 버즈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열창하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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