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금양호 실종 선원 시신 추가 발견
입력 2010-04-03 20:25  | 수정 2010-04-03 23:10
대청도 근해에서 금양 98호의 선원이었던 인도네시아인 유수프 하에파 씨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늘(3일) 오후 7시 15분쯤 인천시 대청도 해상에서 실종된 인도네시아인 선원 35살 유수프 하에파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금양 98호가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해역에서 남동쪽으로 7~8마일 떨어진 해역입니다.
해경은 실종자를 수색하던 어선인 금양 502호가 그물을 걷어올리던 중 시신을 발견했고, 경비함 503함으로 옮겨 수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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