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된 공정택 전 서울시 교육감의 구속기한을 연장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공 전 교육감의 1차 구속기한이 모레(5일) 끝남에 따라 추가 조사 등을 위해 구속 기한을 열흘 더 늘려 이달 중순까지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영등포 구치소 병동에 수용돼 조사를 받고 있는 공 전 교육감은 여전히 혐의 대부분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 전 교육감은 서울시 교육감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9년 3월부터 다섯 달 동안 시 교육청 인사담당 간부들로부터 5천 900만 원을 상납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달 26일 구속됐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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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등포 구치소 병동에 수용돼 조사를 받고 있는 공 전 교육감은 여전히 혐의 대부분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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