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생수 업계도 디지털 전환 박차…제주삼다수 QR코드 무라벨부터 AI로 지하수위 예측
입력 2023-09-27 09:01  | 수정 2023-09-27 10:45
제주삼다수가 업계 최초로 의무표기사항을 라벨을 사용하지 않고 뚜껑에 QR코드로 넣은 '제주삼다수 그린'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제품은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해 라벨을 사용하지 않고도 소비자들이 뚜껑에 새겨진 QR코드로 접속하면 제품명과 수원지, 유통기한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주삼다수는 현재 약 35% 수준인 '제주삼다수 그린' 생산량을 점차 늘려 2025년에는 총 생산량의 50%, 오는 2026년에는 100%까지 생산·판매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제주삼다수는 취수원과 주변 지역에 지하수위 관측망을 두고 실시간으로 지하수위를 파악하는 인공지능 기술 체계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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