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文정부 통계조작'에 "충격적 국기 문란의 실체"

대통령실은 오늘(15일)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시절 광범위한 국가 통계 조작 혐의가 드러났다는 감사 결과에 대해 '충격적인 국가 문란의 실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5일) 감사 결과 발표 후 통화에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하니 책임 소재가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15일) 중간 감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이전 정부에서 수년간 통계 조작이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관여한 전직 청와대와 정부 고위인사 22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