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시, 연말까지 재건축 연한 완화 결정
입력 2010-04-01 16:09  | 수정 2010-04-02 10:34
서울시내 아파트의 재건축 연한 완화가 잇따라 보류된 가운데 서울시가 민관 합동위원회를 구성해 연말까지 재건축 허용 연한 단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시의원과 민간 전문가 그리고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재건축 정책자문위원회는 아파트 실태조사와 재건축 완화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해 재건축 완화 여부에 대한 의견을 서울시에 제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일부 자치구가 안전문제와 열악한 주거환경 등을 이유로 재건축 연한 단축을 주장해 조례개정이 추진돼 왔지만, 집값 불안 등을 이유로 서울시의회에서 다섯차례나 보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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