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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뱀뱀 “화사와 4년 반 정도 이웃…생명의 은인이지만 더 멀어졌다”
입력 2023-09-15 15:20 
‘컬투쇼’ 뱀뱀 사진=DB
뱀뱀, 화사와 4년 반 정도 이웃사촌
화사와 초면이었지만 도움 받았던 사연 공개


‘컬투쇼 뱀뱀이 화사와 이웃사촌이었던 가운데 도움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 곽범, 산다라박, 뱀뱀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뱀뱀 씨는 화사 씨와 이웃사촌이었나”라고 물었다.

뱀뱀은 맞다. 4년 반 정도 옆집이었다. 같은 층인데 두 세대 밖에 없는데 맞은 편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 집이 되게 좋았다. 들어가니까 둘 다 잘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르막길이 힘들긴한데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곽범은 화사가 뱀뱀을 구하며 생명의 은인이 된 일화를 언급했다. 뱀뱀은 그 집이 베란다 나가면 문이 완전이 닫히면 밖에서 못 연다. 추석이었나. 송이버섯을 받았는데 밖에 나가서 구워 먹고 있었다. 혼자 행복하게”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다 먹고 들어가려는데 안 열리는 거다. 어떡하지 했다. 119에 전화를 하고 싶은데 전화한 적이 없어서 무섭고, 매니저 형은 추석이라 쉬고 있고. 저랑 화사님 댄서 한 명이 겹쳐서 화사님 통해서 좀 알려주고 살려달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때 화사님이 문 열어주셨는데 그때 초면이었다”라며 그 후에 더 멀어졌다. 둘 다 쉬는 날이었는데 난 상태가 좋지 않았고, 화사 씨는 깔끔했다”라고 짚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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