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 가수 겸 인플루언서 '비니쌤' 홍보대사 위촉

'눈누난나 의정부' 발표…행복로 버스킹
"인지도 벗어나 최초 인플루언서 선택"

경기 의정부시가 가수 겸 인플루언서 '비니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2019년 가수로 데뷔한 비니쌤은 '눈누난나 의정부'라는 댄스곡을 발표하고, 행복로에서 버스킹을 진행하는 등 의정부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왔습니다.

의정부시는 기존 인지도에만 의존하는 홍보 방식이 아닌 보다 친근하게 시민들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출신 홍보대사를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비니쌤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활동하는 만큼 기존의 홍보방식과 다른 새롭고 참신한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