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선관위, 억대 공천헌금 수수 첫 적발
입력 2010-03-31 17:55  | 수정 2010-03-31 20:54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억대의 '공천 헌금'이 오간 사례가 처음 적발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기초의원 선거에 나설 예비후보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현역 국회의원 보좌관 겸 광역의원 예비후보자 A씨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기초의원 예비후보자 B씨로부터 3천만 원을 받았다가 돌려줬고, 이후 같은 선거구의 예비후보자인 C씨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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