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심각한 식량위기 올 수도"
입력 2010-03-31 11:41  | 수정 2010-03-31 11:41
북한이 중국에서 부족한 식량을 확보하지 못하면 5,6월께 1990년대 중후반 '고난의 행군'에 비견할 정도로 심각한 식량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북한 식량문제 전문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권태진 본부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작년 북한의 작황 등을 고려할 때 올해 100만t 내외의 식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본부장에 따르면 북한의 2009년 곡물 생산량은 380만∼400만t으로 전년보다 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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