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무안 육군 부대서 병사 숨진 채 발견…가혹 행위·부조리 여부 확인 중
입력 2023-09-03 10:31  | 수정 2023-09-03 10:53
육군 병사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 사진 = 매일경제


전남 무안의 한 군부대에서 병사가 숨진 채 발견돼 군 수사기관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일) 오전 9시 57분쯤 전남 무안군 해제면의 한 육군 보병사단 산하 부대에서 A일병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A일병은 의식이 없었으며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군 수사당국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부대 내 가혹 행위와 부조리가 있었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김한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hanna2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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