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월드컵 특수…2분기도 소비회복"
입력 2010-03-31 09:29  | 수정 2010-03-31 09:29
남아공 월드컵의 영향으로 2분기에도 소비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10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발표하고, 2분기 전망치가 119로 집계돼 4분기 연속 기준을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업태별로는 TV홈쇼핑은 전분기 대비 29포인트 상승한 133으로 집계됐고, 편의점 역시 120으로 경기 회복에 높은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대한상의는 월드컵의 기대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황사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는 것도 매출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풀이했습니다.

<한정훈 / ex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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