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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선발 출전한 맨유, 챔스리그서 역전패
입력 2010-03-31 06:41  | 수정 2010-03-31 06:41
'산소 탱크' 박지성이 선발 출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원정 1차전에서 패배했습니다.
맨유는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 2분 웨인 루니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두 골을 내주며 1-2로 역전패했습니다.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후반 25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습니다.
두 팀의 2차전은 장소를 맨유 홈인 올드 트래퍼드로 옮겨 4월 8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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