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안함 구조작업 UDT 대원 1명 숨져
입력 2010-03-31 05:31  | 수정 2010-03-31 07:22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천안함 실종자 구조에 투입됐던 해군 특수전 요원 한주호 준위가 구조작업 도중 숨졌습니다.
한 준위는 지난 27일부터 현장에 투입돼 나흘간이나 구조 작업을 벌였으며, 높은 수압을 이기지 못하고 실신한 뒤 결국 잠수병으로 사망했습니다.
한 준위는 미군 구조함으로 이송돼 감압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1시간 반 동안의 심폐소생술에도 끝내 순직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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