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파주에서 깊이 4m 싱크홀 발생…1톤 트럭 빠져
입력 2023-08-24 16:16  | 수정 2023-08-24 16:21
경기 파주시 신촌동에서 싱크홀 발생해 1톤 트럭 빠져 / 사진=독자제공
차량 견인하고 배수할 계획

경기 파주시 신촌동에 있는 한 공장 주차장에서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해 1톤 트럭이 빠졌습니다.

오늘(24일) 파주시 등에 따르면 폭 10m, 깊이 4~5m 싱크홀은 낮 12시 50분쯤 발생했습니다.

이 싱크홀로 주차돼있던 1톤 트럭이 빠졌는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파주소방서와 파주시는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파주시는 중장비를 동원해 차량을 견인하고 배수작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싱크홀이 발생한 공장 인근에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2공구 해저·하저터널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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