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경, "태안 참변 운전자 만취상태"
입력 2010-03-29 18:29  | 수정 2010-03-30 00:31
지난 26일 농림수산식품부 직원 7명 등 공무원 8명이 숨진 교통사고와 관련해 운전자 문 모 씨가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운전자 문 씨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54%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농림수산식품부는 문 씨가 평소 술을 마시지 않는데다 동석한 직원들도 당시 문 씨가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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