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그림시력표로 어린이 약시 찾아낸다"
입력 2010-03-29 14:09  | 수정 2010-03-30 01:54
보건복지부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약시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는 '어린이용 그림 시력표' 60만 부를 올해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림시력표는 지난 2000년부터 10년간 모두 550만 부가 배포돼 4천8백 명의 약시 환자를 발견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력이 덜 발달해 생기는 약시는 안경으로도 충분한 시력이 나오지 않거나, 두 눈의 시력차이가 많은 경우 환자로 판명되며, 조기 발견해 치료받으면 정상 시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림시력표는 보건소를 통해 보육시설 등에 배포되며, 일반 가정에서 필요할 경우 한국실명예방재단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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