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금요일 밤, 104명을 태운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침몰해 승조원 4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바다 상황이 좋지 않아 구조작업에 난항을 빚는 가운데 선실이 밀폐됐을 경우 실종자들이 선실 안에서 69시간 정도를 생존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실종자들이 살아있다고 해도 버틸 수 있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애가 타는 실종자 가족들 앞에 선 김태영 국방장관은 "군을 믿어달라"며 가족들에게 이해를 구했습니다. 지난 28일 열린 국방장관과 실종자 가족들의 면담 현장, 팝콘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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